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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대학과 한일 국제통상포럼 개최

작성자신문방송국  조회수944 등록일2023-03-13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우 리 대학 경상대학은 일본 니가타 현 니가타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인 니가타대학교와 ‘네트워크 분석 을 이용한 기업 간 네트워크 연구 가 능성-한일 중소기업 네트워크 현황’ 이라는 주제로 한일 국제통상포럼 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니가타 대학은 1929년에 설립되었으며 교 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및 세계 의 발전에 공헌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 된 것에 반해서 이번 포럼은 니가타 대학교 종합교육연구동에서 열렸으 며 양 대학 교수진들의 기조 강연과 논문발표를 통해 학술 교류와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니가타대학 이사이자 부총 장인 아키라 사와무라 교수의 개회 사를 시작으로 양 대학 교수진들의 학술교류 및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우리 대학 LINC 3.0 사업단장 최 종인 교수는 ‘한국의 기업가적 대학 구현을 위한 정책과 네트워크’를 주 제로 발표하였으며 일본의 오자와 타다요시는 ‘쓰바메시 지역 산업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하여 양 대학 교 수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연구 발표는 회계세무부동산학과 주재형 교수가 맡았으며 주요 고객 의 매출 집중도와 재무성과를 공급 자와 구매자의 네트워크 파워에 관 해 발표했다. 경제학과 박종훈 교수 는 지역 네트워크와 지역 경제 성장 의 관계성에 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전 니가타대학 경제 학부 이건영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 으며 금속 제조업의 암묵지 이전 방 안 및 인재양성 방안, 지역의 지속성 장을 이끌기 위한 유인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우리 대학 경상대학장 지성구 교 수는 “오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을 주 신 이건영 교수님과 양교 발표자들 께 감사드리며 연구결과가 지역 발 전과 새로운 공동연구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폐회사를 끝 으로 포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 었다. 일본 니가타대학과의 협력을 이 끈 회계학과 박성환 교수는 “지역의 오랜 산업적,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산업의 특성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 력이 인상적이며 우리 지역에도 적 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학과 남기곤 교수는 “가늘고 긴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인 임팩트를 제공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두 번째 날에는 사케올리지에 방 문하여 산학연관 협력을 살펴보았 다. 히라타 다이 교수 주도로 대학 내 특성화 센터에 방문했으며 센터 의 설립 배경과 융합적 연구 및 긴 밀한 산학연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 었다. 이후에는 일본주학센터 특임 교수인 오노 교수가 실험실을 소개 했으며 최초의 센터 미래전략과 인 재양성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오노 교수는 “니가타현 지역 내부의 89개 조합과 일본 내부의 소비량이 1위의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학문영역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기업가 정신의 소유자인 2명의 교수의 헌신적 리더 십과 대학 총장의 지원을 통해 가능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리 대학 경상대학은 대학 간 상 호 신뢰를 기반으로 유대 관계를 강 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수 간 공동연구를 촉진하며, 향후 해외 파 트너대학 개척과 글로벌 산학협력 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 며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으로 보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