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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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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어린이집 한은지 선생님] 올바른 보육환경을 이끄는 환한 큰 빛, 한밭대학교 어린이집

작성자기획과  조회수2,617 등록일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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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지난 2018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금년 3월 2일 개원한 ‘한밭대학교 어린이집’이 바로 그 대상이다.  한밭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건물외벽에 한밭대학교의 고유색과 UI를 입혀 그 특색을 더했다.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잘 놀고 잘 먹고 잘 어울리고, 잘 배우는 어린이집’은 어떤 모습일까?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몸을 청결하게 하고 어린이집 문을 두드려 보기로 했다. 개원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건물의 구석구석에는 ‘새 건물’분위기가 가득하다. 온도(체온) 재기, 방명록 쓰기, 손 소독을 마친 후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한은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면에 어색할 듯 도 하지만 선생님의 환한 웃음과 명랑한 목소리에 우리는 어느새 오래된 친구가 된 기분이다.

어린이집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미소를 지으면서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보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보육시간은 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입니다. 특별활동 및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텃밭 프로그램’,‘달그락(요리) 프로그램’,‘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이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현재 10명의 남자 어린이가 원생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어린이집의 자랑거리는 무엇이 있나요? 

미리 준비한 듯이 “무엇보다 나라에서 운영하니까 믿을 수 있고요”하면서“깨끗한 시설과 정돈된 환경, 밝은 선생님들,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어요”


개원 후 주위의 반응은?

“아직 초기라 그런지...반응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아이들의 반응은?

“도로가 바로 옆이라 시끄럽거나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실내에서 차가 지나가는 것을 구경하면서 신기해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가까이 있고 일하는 곳이 보이니 마음이 안정 되나 봐요. ㅎㅎ”하면서 “정말 예상 밖의 일이예요”

근무하면서 바라는 소망이 있는지?

“아직까지 보육인원이 많지 않아요. 좀 더 많은 어린이와 함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아이들 많이 보내주세요~ 저희 6명의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아이들의 점심시간이 다가와 아쉽지만 인터뷰를 마쳤고,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방안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나 또한 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