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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의 터전에서 시작하다”한밭대 홍성의료원에 ‘한밭대 옛터 기념비’ 건립 이미지
“항일독립운동의 터전에서 시작하다”한밭대 홍성의료원에 ‘한밭대 옛터 기념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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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16일 항일독립운동사적지인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 터를 찾아 대학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제막식에 앞서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 터에 자리잡고 있는 홍성의료원과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송하영 총장과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양윤교 홍성경찰서장, 이종화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한밭대와 홍성의료원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의료원에서 열렸다.□ 송하영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 대학은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에서 시작했으며, 홍성의료원 부지가 학교의 옛터다. 특히 일제시대 항일독립운동을 펼쳤던 동문들의 얼이 서려 있는 곳이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자주 이곳을 찾아 대학의 역사를 알고, 선배들의 기상을 본받게 되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홍성의료원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고, 홍성지역의 발전에도 일조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 터에서 한밭대가 시작되고, 이런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협약은 홍성의료원 발전에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상호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한밭대의 발원지가 홍성군이라는 역사적 배경 위에서 한밭대가 홍성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원했으며,□ 홍문표 국회의원은 “오늘 행사는 한밭대의 뿌리가 항일독립운동의 얼이 서려있는 홍성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이며, 홍성의료원과 홍성지역을 위해 일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밭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시작해 1935년 대전으로 이전해 대전공립공업전수학교로 개편된 뒤, 학제개편을 거쳐 지금의 국립 한밭대학교가 되었다.□ 국내 항일독립운동사적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밭대의 전신인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에서는 1928년과 1930년 항일 학생운동이 있었고, 학교가 대전으로 이전한 이후 학교부지에는 도병원이 설립돼 지금의 홍성의료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한밭대와 홍성의료원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기술개발, 교육·의료 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등록일2017-03-17 00:00:00
“한밭대 창업학과 동문, 남다른 후배사랑 눈길”,대학발전기금 전달 이미지
“한밭대 창업학과 동문, 남다른 후배사랑 눈길”,대학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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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5일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를 졸업한 양수희 동문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이석훈 대덕벤쳐파트너스 대표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수희 동문은 대덕특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대덕벤쳐파트너스의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이석훈 대표는 같은 회사의 대표이사로, 창업학과 후진 및 후배양성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 스타트업에 초기자금과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단체□ 양수희 동문은 “한밭대 창업학과에 재학하는 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다. 언젠가는 내가 받은 혜택을 후배들을 위해 돌려줘야겠다고 다짐했으며, 졸업 후 7년만에 비로소 실천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 대표는 “2011년부터 한밭대 창업학과에서 멘토로 활동을 하면서 기부에 대해 생각했다. 한밭대 창업학과는 국내 최고의 실전형 창업교육과 창업초기투자 연계를 주도하며 시장중심의 창업생태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창업학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스타트업과 성공한 벤처 CEO가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은 2005년 개원해 지금까지 300여명의 성공한 벤처 CEO, 창업학 박사와 교수, 그리고 엑셀러레이팅 전문가를 배출했다.
  • 등록일2017-03-16 00:00:00
"명품CEO의 요람”한밭대 제34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이미지
"명품CEO의 요람”한밭대 제34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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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9일 교내 S5동 다목적홀에서 ‘제34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권병철 대학원장, 박용우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김만구 총동문회장과 한밭대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직접 학교 배지를 달아 주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번 제34기에는 총 56명의 CEO가 입학한 가운데, 흥미로운 이력과 사연을 가진 입학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민병찬 교수는 한밭대를 졸업한 동문으로 현재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에 재직 중이다. 청남석재를 함께 경영하고 있는 김청남 박지숙 대표는 부부CEO로, 이번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에도 부부가 나란히 입학해 화제가 되었다.□ 입학식 후에는 ‘지역사회 공동체와 대학의 동행’을 주제로 송하영 총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송하영 총장은 “한밭대는 올해 개교 90주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면서 지역의 자부심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밭대 제34기 최고경영자과정은 6개월간 주2회 사회 각계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강좌와 국내·외 연수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은 2000년 9월 제1기 72명을 시작으로 제33기까지 총 2,629명의 최고경영자를 배출했다. 수료 후에도 총동창회와 각 기수별 원우회를 중심으로 하는 정기적인 모임과 국내·외 연수, 각종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면서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 등록일2017-03-13 00:00:00
영예로운 교수 정년퇴임식 개최 이미지
영예로운 교수 정년퇴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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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심재명 교수님◀▶ 김성덕 교수님◀□ 우리 대학은 28일(화) 오전 11시 산학협동관 다목적홀에서 ‘2016학년도 하반기 교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하는 교수는 전기공학과 심재명교수와 전자제어공학과 김성덕교수로, 퇴임식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퇴임교수 가족 등이 참석해 평생을 교육과 연구에 몰두하며 후학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퇴직하는 두 교수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사에서 심재명교수는 “제자, 동료교수, 직원분들을 생각하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같이 식사하고 늘 소통하며, 함께 여행을 다니며 가족처럼 지냈던 순간들이 행복했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대학을 떠나지만 명예 교수로서 미력하나마 대학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김성덕교수는 “평생을 ‘선생’으로 살게 해 준 제자들에게 감사하다. 한밭대에서 보낸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아쉬움은 남지만 후회는 없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한밭대를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재명교수는 전기공학분야에서 많은 연구업적을 이루고, 교무처장, 평생교육원장, 교육연수원장, 대학원장 등의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한밭대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김성덕교수는 전자공학분야에서 학문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매진해 왔으며, 학과장, 학부장, 산학협력부장 등의 보직을 수행했다.□ 또한, 심재명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김성덕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받게 된다.
  • 등록일2017-03-02 00:00:00
한밭대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이미지
한밭대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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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4일 오전 10시30분 아트홀(구 문화예술관)에서 총장과 내·외빈,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한밭대는 박사 6명, 석사 152명, 학사 1,504명 등 총 1,662명에게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했다.□ 아울러, 총장상으로 이수빈(기계공학과) 등 24명이 학업우수상, 오정환(경제학과) 등 9명이 공로상, 손정은(대학원 건축공학과) 등 7명의 대학원생이 학위논문 우수상 그리고 대전광역시장상은 남기훈(건축공학과), 총동문회장상은 장아연(신소재공학과)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수여하는 학위논문우수상은 대학원생의 연구력 제고와 논문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한밭대가 우수한 졸업논문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송하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밭대의 인재상인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로 멋지게 성장한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면서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 도전정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특별한 축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밭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한밭대에서 토목구조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여성 1호 토목시공기술사인 김숙자 한국여성기술사 위원장(現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 기술사)이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지극한 정성을 쉬지 않고 한다’는 의미의 ‘지성무식(至誠無息)’을 강조하면서 졸업 후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눈에 띄는 졸업생도 있었다. 중국 유학생 진원(陣元)씨로 아버지(진진화, 陣振)가 졸업식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중국에서 직접 한밭대를 찾았다. 진원씨는 5년전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이번에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한국어에 관심이 많았고 중국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시각디자인학과에 입학한 진원씨는 한국어 능력시험 5급까지 합격할 정도로 한국어에 열정을 보였다. 전공을 살려 앨범 제작 등 그래픽 관련 창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 등록일2017-02-2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