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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민 대학원생, 국제학술지 제1저자로 논문 등재 이미지
임지민 대학원생, 국제학술지 제1저자로 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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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 교신저자) 소속의 임지민 대학원생(응용소재공학과 석사과정)이 국제수소에너지협회에서 발행하는 저명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Generation of nanoflowers and nanoneedles on Co-based layered perovskite of IT-SOFC cathode affecting electrical conductivities이며,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공기극의 인가전류별 미세구조 특징을 분석한 내용이다.○ 임지민 학생은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보이는 층상 페로브스카이트 구조 SmBa0.5Sr0.5Co2O5+d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공기극을 이용하여 미세구조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인가전류 값의 변화로 인해 미세구조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때 나노니들(nanoneedle) 및 나노플라워(nanoflower)와 같은 특이한 형상의 미세구조가 관찰됐다.○ 특히 나노니들은 공기극 표면 전체에 형성됐으며 이는 공기극의 전기전도도를 향상시켰고, 따라서 인가전류 값 차이로 인한 공기극 표면 미세구조 변화가 공기극의 전기적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임지민 학생은 연구팀 내 자유로운 발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진행하고 있는 실험에 대해 색다른 관점으로 접근하여 좋은 논문을 작성하고 싶다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지 온라인판 지난 12일자(https://doi.org/10.1016/j.ijhydene.2023.05.327)에 게재됐다.
  • 등록일2023-06-16 10:53:01
윤창민 교수, 한밭대 교직원 최초 반도체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식 활동 시작 이미지
윤창민 교수, 한밭대 교직원 최초 반도체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식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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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가 우리 대학 교직원 최초로 반도체 패키징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공식 활동을 겸하게 됐다.○ 반도체 패키징은 전공정에서 제조한 웨이퍼 단위의 반도체 IC칩을 목적에 맞게 전기적으로 연결, 보호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공정을 의미하는데 최근 전공정에서의 선폭의 미세화가 한계에 도달하여 패키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도 AVP(Advanced Packaging) 사업부를 신설하여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윤창민 교수는 반도체 후공정 연구실 채널을 운영 중이며, 반도체 패키징(후공정)의 공정, 분석법, 소재, 개발, 취업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번 활동과 관련하여 수요에 비해 반도체 전공정 대비 반도체 패키징에 관련된 정보를 접할 방법이 많지 않기에 화학생명공학과를 포함한 많은 학생들에게 반도체 패키징에 대해 알려주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시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겸직허가까지 받게 되어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한밭대를 포함한 전국에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살펴보는 채널이 되었고 실제 구독자의 취업 소식도 종종 들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반도체 패키징 관련 콘텐츠 업로드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전액 대학과 학과의 장학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창민 교수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나노종합기술원의 나노전문인력양성사업에 강의 및 면접위원, 대전시 협의체 자문위원, 한국기술교육대 온라인 반도체패키지개론 강의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내달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ESG경영 세미나에서 강연할 계획이다.
  • 등록일2023-06-15 13:20:00
화학생명공학과, 2023년 춘계 한국공업화학회 구두발표 최우수상 등 다수 수상 이미지
화학생명공학과, 2023년 춘계 한국공업화학회 구두발표 최우수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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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 연구팀의 석사과정생 김지원, 김하영, 김찬교, 추연룡 학생이 2023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4편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2,340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다.○ 먼저 김지원 대학원생은 형태학적 변화에 따른 실리카/티타니아 기반의 검은색 라이다 감응형 소재의 성능 향상 연구라는 주제로 전국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하여 한국공업화학회에서 우리 대학 최초로 구두발표 최우수상(석사과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김하영 대학원생은 자율주행차량과 반도체 패키징에 동시에 적용될 수 있는 나노 물질의 개발, 김찬교 대학원생은 PVA 필름의 빠른 플라즈마 처리를 통한 슈퍼커패시터 소자의 전기화학적 성능 향상, 추연룡 대학원생은 상수와 공업용수를 활용하여 제조한 균일한 실리카 나노 입자의 전기감응형 스마트유체 시스템 개발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들은 한국연구재단 지원 및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이들을 지도한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는 지난 22년 추계 한국공업화학회에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우리 대학을 대표하여 4개의 상을 수상하였고, 최초로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업적까지 달성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지역대학 위기라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그 위기는 교수와 학생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교수는 2022년도 우리 대학 우수교수(공로분야)와 산학협력단 우수연구자(2022년 연구과제 수주비 6.14억원)로 선정되어 오는 23일 우리 대학 개교 제96주년 기념행사에서 2개 부문 수상자로 표창 받는다.
  • 등록일2023-05-19 13:19:28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 초고온 코팅 기술 개발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 초고온 코팅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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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신소재공학과 박준식 교수가 최근 초고온 하이엔트로피 소재의 내산화 내삭마 코팅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초고온 소재는 전투기와 미사일의 엔진 소재 뿐 아니라 우주산업의 발사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특히 엔진 소재 분야는 소재의 선정이 엔진의 온도, 즉 발사체의 속도와 연료효율성 등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유럽 등에서 꾸준히 개발되는 주제이다.○ 선진국에서는 기존 발사체의 엔진 등에 사용되던 초내열합금 보다 높은 온도의 금속 소재를 찾고자 노력해 왔고, 고온용 합금으로 융점이 2500도 이상인 Mo 혹은 Nb 기지의 소재를 후보군으로 찾았으나, 최근 고융점의 내화 금속(Refractory metals)을 다량으로 균등 첨가하는 하이엔트로피 합금(High entropy alloy)이 개발되어 이 소재를 고온용 소재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온용 합금은 내산화성이 매우 낮아 400~800도 이상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되어 산화물이 승화되는 특성이 나타나므로 원래 부품의 형상을 유지할 수 없고 부품이 소실되거나 손실 변형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박준식 교수는 그동안 고온소재의 개발과 더불어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팅을 개발해 왔는데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융점의 집합체인 AlMo0.5NbTa0.5TiZr 하이엔트로피 합금을 모재로 선정하여 이를 고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산코팅으로 silicide 내산화 내삭마 코팅을 진행했고, 코팅모델과 더불어 1300도에서도 우수한 내산화성을 갖는 확산 코팅층을 개발하여 이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황철홍, 오정석 대학원생, 키란신대 연구교수, 그리고 같은 학과의 정중희, 이상엽 교수가 함께 참여해 계면 디자인과 분석을 수행했다.○ 박 교수의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고온에서 안정적인 코팅층을 유지할 수 있는 고온소재 설계와 고온부품의 설계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본 연구는 소재분야 상위수준의 논문인 SCI급 국제학술지 Corrosion Science에 논문으로 출판됐다.
  • 등록일2023-05-04 10:30:46
신소재공학과 홍유택 학생, 2023 한국세라믹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이미지
신소재공학과 홍유택 학생, 2023 한국세라믹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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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신소재공학과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의 홍유택 학부생이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2건의 연구가 모두 우수 논문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홍유택 학생은 먼저 Microstructure analysis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high-performance films for oxide-based lithium super ion conductors를 발표하여 양송 포스터상-우수상에 선정됐다.○ 본 연구를 통해 가넷구조의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테이프 캐스팅(tape casting)에 따른 미세구조 특성과 기계적인 강도에 대한 관련성을 밝혔다.○ 또, Effect of calcination temperature on ionic conductivity of all-solid-state battery electrolytes를 발표하여 KCerS 우수포스터상에 선정됐는데, 이 연구는 하소 온도를 통해 전고체전지의 리튬 이온전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로 요약할 수 있다.○ 세라믹 기반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전고체전지의 합성/전기화학 특성 분석을 연구하고 있는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는 홍유택 학생 스스로 연구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을 갖고 매진해 구체적인 실험 결과로 밝혀낸 성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연구이며, 이를 기반으로 간과되어 왔던 전고체전지 전해질 물질의 공정상의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결과이다라고 밝혔다.○ 홍유택 학생은 매주 진행하는 그룹미팅의 자유로운 발표와 교수님의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대학원에 진학해 더 우수하고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는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개발에 집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은 지난해에도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생 전원이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수상은 한국연구재단(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미래기술연구실)의 고성능 전고체전지 구현을 위한 산화물계 리튬 초이온전도체용 고성능 필름 제조에 관한 연구 결과이다.
  • 등록일2023-05-03 10:19:37
설비공학과,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다수 수상 이미지
설비공학과,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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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설비공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14일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가 주최한 2023년 건축환경설비 경진대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건축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다수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건축연구단체인 대한건축학회는 건축의 진보 및 기술 혁신을 위해 1945년 설립됐으며, 지역 내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들의 건축환경설비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대학 설비공학과 RLNG 가스설비 중 공기식 기화장치에 열전소자를 부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열전소자의 제벡효과(Seebeck effect) 원리를 이용한다. 약 -162℃의 LNG 가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화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공기식 기화장치에 열전소자를 부착하여 내외부의 큰 온도차를 이용하면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새로운 탄소절감 방안 아이디어이다.○ 또, 우리 대학 학생들은 △신박한설비 팀(신승익․박찬현) △탁구공 팀(김성규․이상건․정의종) △NZ세대 팀(김준현․성기준․변상우) △설비플렉스 팀(이수민․곽지호․김지겸)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CONTINUE 팀(박성현․안동현․유경록) △설퀴즈 팀(임동준․이성학․김태윤) △MINI탄소 팀(정영현․유건희․김창희) △뚝딱뚝딱 팀(김현빈․김가빈․민병준) △독사같은설비인들 팀(맹경덕․서도현․박세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설비공학과 학과장 박병용 교수는 본 경진대회의 취지는 건물의 탄소절감을 위한 건축환경설비 관련 기술 제안 또는 거주자의 행동학적 행위를 통한 탄소배출량 절감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설비인의 양성이며, 팀을 이루어 건축환경설비에 대해 함께 고찰하며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 학생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 등록일2023-04-17 16:17:18
김석균 교수 연구팀, 계측제어 분야 국제학술지 우수 논문 게재 이미지
김석균 교수 연구팀, 계측제어 분야 국제학술지 우수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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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창의융합학과 김석균 교수 연구팀이 지능형 서보모터 속도 동기화 제어기술을 개발하여 미국 전기기술연합회(IEEE)가 출간하는 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Industrial Electronics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주요 특징은 전류 센서를 가속도 추정 알고리즘으로 대체하고, 피드백 루프 지능화 기술을 탑재한 능동형 영-극점 상쇄 속도 동기화 제어기술 개발이다.○ 서보모터를 구동시키는데 필요한 전류 센서는 외란에 민감하고 가격이 비싸며 소프트웨어 설정 과정에 인력과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고, 저렴한 센서로 대체 시 측정 정밀도 하락으로 제어 성능이 나빠진다.○ 센서에는 서보모터 운동 방정식을 활용한 전류 추정 기술(Luenberger Observer)이 존재하며 산업계에서도 도입되고 있으나 이상적인 성능 보장을 위해 이득 데이터베이스와 검색 과정이 필요하며, 이는 많은 인력과 시간 그리고 프로세서에 많은 연산량을 요구한다.○ 김 교수 연구팀은 가속도가 전류량을 대체가능 하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가상 입력에 대한 영-극점 상쇄형 가속도 추정 기술을 고안해 냈으며, 이 기술은 운동 방정식 의존성을 제거하고 이득 데이터베이스 없이 균일한 추정 성능을 보장하는 점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또한, 고성능 속도 동기화 성능 보장을 위해 높은 폐쇄루프 이득이 필요하지만 상대 안정도를 떨어뜨리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단순한 1차 미분 방정식을 풀어 폐쇄루프 이득을 가변하는 지능형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는 고성능 보장과 상대 안정도 유지를 모두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능동 댐핑 기술을 도입하고 내부 가속도 폐쇄루프 이득 구조를 비선형화하여 영-극점 상쇄를 유발해 불필요한 오버/언더슈트 현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원하는 고성능을 보장하면서 성능 튜닝과정 복잡도를 낮췄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NI社 myRIO1900 프로세서와 Quenser社 Qube-servo2 모터 3세트를 활용하여 속도 동기화 실험을 위한 하드웨어를 구축했고, LabVIEW와 MATLAB을 사용하여 개발한 제어 및 추정 기술을 구현한 실험을 통해 기존 기술들과의 비교 성능 우위를 검증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과 교육부 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을 받았고, 고려대학교 연구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이룬 결과로 향후 이를 확장하여 한밭대학교 창의융합학과의 우수한 학석사 R&D 인력 배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등록일2023-04-10 13:56:35
김지원·김하영 씨,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과정 지원사업 선정 이미지
김지원·김하영 씨,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과정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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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대학은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 연구팀의 김지원, 김하영 대학원생이 각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지원하는 2023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분야 여성 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로서 이공계 대학생(3명)과 연구팀을 구성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지원과제를 수행하며, 김지원 씨와 김하영 씨가 선정된 심화과정의 경우 팀당 최대 8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김지원 씨는 연구 기간 동안 근적외선 라이다 센서에 인식되는 어두운 색 소재의 개발을 연구 주제로 하여, 인간의 눈에는 어두운 색으로 보이지만 자율주행차량용 라이다 센서의 근적외선 매개체를 효과적으로 반사할 수 있는 소재의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또, 김하영 씨는 전기차의 전비와 배터리 냉각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 나노첨가제의 개발을 연구 주제로, 열전도율 향상을 위한 그래핀과 탄소섬유를 제조하고, 감속기의 세정효과 및 출력 향상을 위한 실리카 나노소재를 혼합한 뒤 전기차용 윤활유에 첨가하여 모터의 내구성과 전비를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한다.□ 김지원 씨는 본 연구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의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김하영 씨는 전기차의 모터 감속기용 오일 및 배터리 냉각 윤활유에 동시에 적용 가능한 공용첨가제를 제조하여 상업화까지 진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을 지도하는 우리 대학 윤창민 교수는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이 연구과제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었고, 연구책임자로서 과제 수행을 통해 미래의 여성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등록일2023-04-03 14: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