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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호] 우리 대학 학우들, 한국통신학회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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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7일 한국통신학회에서 주관한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리 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학우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ICT 융합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 도출을 주제로, 전국 주요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이 참가하며AI와 ICT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대회에 참가한 우리 대학 학우들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에서 진행한 맞춤형 REAL(RealExperienceICT 기술을 기반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형 사고를 목표로 운영되었다.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아이디어 개발 방법을 학습하고, 배운 이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여 실전 경험을 축적할 기회를 제공했다.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우들은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실용적인 해결법을 제안하여 3개 팀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대상 수상팀은 상금 100만 원과 상장, 에릭슨-LG 인턴십 기회를 부여받았다.대상 수상팀의 김장환(인공지능소프트웨어5)학우는 REAL 프로그램을 통해 AI와 ICT 융합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무 감각을 익히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런 경험이 앞으로 연구산업 현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AL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전윤호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AIICT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ICT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다.한편, 우리 대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에서 진행한 맞춤형 REAL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었으며,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및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의 후원으로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글 김예지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9:51
[548호] 우리 대학 생활 꿀팁 : 효율적이고 즐거운 대학 생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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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에서 쉽게 적응하고 알찬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몇 가지 팁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환경에 발을 들이는 순간이다. 입학은 스스로 계획하고 선택해야 하는 더 넓은 세계를 맞이하는 것과 같다. 기대와 설렘 속에 맞이하는 첫 학기는 본인이 시간 관리를 해야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과 학교에서 전반적인 것들을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두려움과 긴장을 동반하기도 한다. 그래서 대학 생활을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한 우리 대학 팁을 정리했다.한밭 LIVE한밭 LIVE는 우리 대학 공식홈페이지 상단에 자리 잡고 있다. 한밭 LIVE에는 ▲공지 사항▲행사 안내 ▲한밭 뉴스 ▲한밭 SNS 등이 세부적 나뉘어있어, 우리 대학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공지 사항에는 대외 활동, 교내 활동, 근로 활동, 학교 행사 등의 소식이 게시되어 있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헬프룸헬프룸은 기초교양 교과 클리닉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물리, 수학, 영어, 의사소통 과목을 스스로 공부하다 궁금증이 생겼을 때, 과제가 어려울 때 혹은 학습관련 상담이 필요할 때 이를 이용하면 된다. 헬프룸은 대면과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톡으로 진행된다. 또한, 헬프룸은 교과목별 학습상담 3회당 1유닛을 증정하고 있다.핵심역량 관리시스템우리 대학의 졸업 요건 중 하나는 Unit(이하 유닛)을 채우는 것이다. 유닛은 비교과과정활동을 통해 이수한 실적 단위를 뜻한다. 핵심역량 관리시스템을 통해 비교과과정 교육을 신청-이수-유닛취득과 개인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립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유닛리플릿(유닛 안내서)를 제공한다. 유닛 관련한 궁금증은 유닛리플릿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므로, 신입생들은 입학 후 유닛리플릿을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통학 버스 정보우리 대학에서는 셔틀버스와 임차 버스를 운행 중이다.이는 통학하는 학우들에게 편리할 것이다. 셔틀버스는 충남대 정문을 시작으로 유성네거리-유성 시외버스 터미널-지역 협력관-생활관 입구-대학주차장 순으로 운행된다. 하교시간에는 우리 대학 주차장과현충원역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다. 등교 시간 임차 버스는 가오동-문화동-신탄진-송강동 총 4대가 운영하며 학교 도착은 8시 30분으로 1교시를 듣는 학우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하교 시간에는 18시 20분에 총 4대가 학교에서 출발한다. 또한, 학교에서 23시에 출발하는 야간버스도 운영한다.대학 생활은 스스로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이 된다. 제공되는 다양한 시스템과 정보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다.또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면서 자기 계발의 기회로 삼는 것도 중요하다.새로운 시작을 앞둔 새내기들과 더욱 성장해 나가는 재학생들은 도전과 배움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값진 경험과 좋은 인연을 쌓길 바란다. 자신의 시간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새로운 환경에서성장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글 조혜원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9:33
[548호]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교류원, 그 역할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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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국제적인 감각과 외국어 능력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문화를 경험하고,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은 학생들이해외 경험을 쌓고 어학 능력을 향상시켜,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류원의 역할과 비전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교육 과정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담당하는 김민관 국제교육팀장을 인터뷰했다.Q. 국제교류원에는 어떤 부서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국제교류원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개설된 부서입니다. 현재 국제교육과 국제교류로 구성되어 있고, 사무실은 S0동 202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본교 학생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재 33개국, 175개교 해외대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학술 및 학생 교환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Q. 국제교류에서는 어떤 업무를 담당하며, 교환학생 제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국제교류는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협정 체결, 교환학생(파견학생)선발 및 파견, 외국인 교환학생 및 학부대학원생 유치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특히 교환학생 제도는 본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2025학년도 1학기의 경우, 일본의 야마나시현립대학교 등 세 곳의 학교에 일본어 회화 능력을 갖춘 6명의 학생을 선발, 파견하고 있으며,2025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은 4월 중순 모집 안내 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입니다.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므로 TOEIC 성적 및 회화 능력이 필수 조건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1개 학기 수업료 면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Q. 국제교육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과정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어 있나요?국제교육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우리 대학 재학생들을 위해 외국어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현재 144명의 외국인 학생이 한국어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본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수료한 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온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일정 수준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면 본교 학부로 진학할 수 있는 예비 대학생이 됩니다.외국어 교육 과정은 우리 대학재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특히 토익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있습니다. 총 4개 학기, 학기당 40시간 이상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또한, 본교 재학생들에게 자신의 어학 수준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모의 어학시험(TOEIC, TOEIC Speaking, OPLC)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학우들의 외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스피치 대회(영어, 일본어, 중국어) 및 토익 경시대회를 매년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총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스피치 대회는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함양하고 글로벌 무대를 준비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다음 토익 경시대회는 취업을 대비한 실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Q. 국제교류관에는 어떤 시설이 마련되어 있나요?국제교류관은 내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본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 비전실,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라운지, 그리고 커피숍, 멀티미디어실, 스터디 라운지, 미니 도서관 등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Q.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우리가 살아가는 글로벌 시대에서는 다양한 분야와 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이에 따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가 더욱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외국어실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입니다. 국제교류원은 학생들의 글로벌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외국어 교육 과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면, 여러분의 가능성을 더욱 넓히고 인생을 빛나게 하는 소중한경험이 될 것입니다. 국제교류원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국제교류원은 우리 대학 학우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국경을 넘나드는 교류와 협력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갖춘 인재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제교류원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외국어 교육 과정, 모의 어학시험, 스피치 대회 등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길은 이미 열려 있다. 앞으로도 학우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더 많은 학우가 세계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국제교류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글사진 김나연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9:06
[548호] 제 3회 한밭모비 다다다 캡스톤디자인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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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10일까지우리 대학 창의혁신관(N11동)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창의혁신메이커센터 주관으로 제3회 한밭모비 다다다 캡스톤디자인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의 주제는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보조공학기기 개발이었으며, 우리 대학과 충북대, 한남대,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학생 총 22명이 참여했다.캠프에 참가한 학우들은 다학교다학제다학년으로 구성된 7개 팀을 이루어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학우들은 단순한 아이디어도출을 넘어 사용자 중심의 문제 발견과 해결을 위한 디자인씽킹(DesignThinking) 기법을 적용하며,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보조공학 전문가인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교통약자의 모빌리티 관련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산업체 전문가 및 변리사의 멘토링을 제공받아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각 팀의 학생들은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시제춤 시연, 질의응답의 최종과정을 거쳤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정류장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 내 음성 지원 기기를 제작한 우리 대학 너들목팀(정보통신공 김현창, 산업경영공 최지호, 한남대 기계공 이진우)이 대상을 수상했다.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접근한 현실적인 설루션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각 팀은 휠체어 사용자, 노약자 등을 고려한 다양한 모빌리티 보조공학기기를 개발하여 실용성과 혁신성을 강조한 작품들을 선보였다.공학교육혁신센터 박준식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 솔루션 개발에 도전했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학생들의 창업과 진로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전했다.이번 캡스톤디자인 캠프는 대학 간협력을 통해 공학계열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사회문제 해결과 학우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우리 대학은 이와 같은 협력적 교육 모델을 더욱 확대하여 학우들이 혁신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성과가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글 이현준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8:43
[548호] 우리 대학, ‘2024년 성과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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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27일 우리 대학 성과관리센터는 지난 3년간 대학 내 모든 부서에서 이뤄진 주요 성과를 집약한 2024년 성과자료집을 발간했다.성과자료집은 우리 대학의 연구, 교육, 사회적 기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고 대학의 발전 상황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우리 대학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성과관리센터는 데이터 기반의체계적인 성과관리시스템을 시각적으로 구성하여 우리 대학의 발전과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성과관리시스템은 대학의 기본 역량 진단, 중장기 발전계획,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 주요 통계지표들을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대학 내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산업계학계 관계자들과의 신뢰 구축과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한, 각 부서의 성과를 분석하고 데이터 시각화를 활용한 정보 제공방식을 도입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대학의 질 관리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부서별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박성욱 성과관리센터장은 이번성과자료집은 연구교육사회적 기여라는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과자료집이 내부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산업계에도 대학의 성과를 투명하게 알리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 관리와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성과자료집은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자체, 기업, 연구 기관등 외부 관계자들에게도 배포될 예정이다.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활용하는 이번 시도가 대학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글 김예지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8:19
[548호] 우리 대학, 동계 방학 맞아 최신 기술 트렌드 비교과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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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3일부터 7일까지 우리 대학 건물형태양광산업생태계대응전문인력양성연구소는 총 5일 동안 비교과 교육프로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본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과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학우들의 학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학문적 지식과 산업 현장의 니즈를 연결함으로써 학우들의 향후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비교과 교육은SCADA와 AI를 활용한 건물에너지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자이솜 조창희 대표가 강의를 맡아 교육이 이루어졌다.우리 대학 김동수 연구소장은 이번 동계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 속에서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계와 협력하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한편, 우리 대학과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공주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대응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5년간 약 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단은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에 더불어 참여 기관과의 공동 연구, 현장 실습 기회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산업‧학계‧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글 한선영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7:58
[548호] 산업디자인학과,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대전 트램 정거장 디자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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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지난 2월11일부터 국제교류원과 연결된 녹지 구간인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학우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지역 현안 공공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이번 전시는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네 번째 전시이며, 대전 트램 정거장 디자인을 주제로 하여 대전시 주최 트램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전에 출품한 총 11개 작품을 선보였다.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하여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학우들은 대전시의 상징성과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스토리를 개발한 후, 트램 정거장의 형태와 색채, 기능적 요소 등을 고려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학우들의 전시작품은 ▲Blooming Beyond ▲FOLDING▲PARABOLA ▲NESTWAVE ▲유영(游泳) ▲INTERLINK WAFT▲Zero Gravity ▲Future Movement▲Travelogue ▲MINGLE ▲MeltingStation으로 구성됐다.이 중, NESTWAVE(김세란, 김주예),Future Movement(고한규, 김다현) 작품이 공모전 1차 심사에서 입선하였으며,INTERLINK WAFT(김유나, 유서영) 작품은 최종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받는성과를 거뒀다.장려상을 수상한 INTERLINK WAFT작품은 대전, 새로운 연결과 확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대전을 상징하는 목련의 유려한 곡선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확산의 이미지를 결합하였다. 이 작품은 대전의 상징인 꽃잎의 각도를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 포인트로 재구성하였으며, 부드럽고 조화로운 연결을 기반으로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도시 곳곳으로 활력을 확산하는 트램 디자인을 선보였다. 공공디자인의 핵심 가치인 안전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서도, 대전이라는 도시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학우들을 지도한 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는 한밭컬쳐스페이스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조성된 녹지공간으로, 매년 전시 행사를 통해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트램 정거장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창의적인 디자인을 시민들과 나누는 공유의 장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려상을 수상한 김유나, 유서영 학우는 제한적인 공간 내에서 안전하고 문화적인 공공디자인을 고민하는 과정이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팀원들과 함께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더욱 뜻깊다며 한밭컬쳐스페이스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전시는 한밭컬쳐스페이스에서 오는 3월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한밭컬쳐스페이스를 방문하여 학우들의 참신한 디자인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더불어 전시된 작품들은 대전의 도시 정체성과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고민한 결과물인 만큼, 관락갬들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도시 환경과 공공시설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글사진 박유빈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7:37
[548호] 교원창업동아리 ‘㈜신남’ 창업 생태계 확장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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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은 교수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원창업동아리 제도를 운용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창업에 관심은 있지만 시작이 어려운 교수들을 지원하는 이 제도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1월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학창업 대전에서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부단장 백강 교수는 학제 간 융합창업 사례로 ㈜신남을 소개했다. ㈜신남은 우리 대학 교수진의 연구 역량과 창업지원 시스템이 결합해 탄생한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국산 및 해외 천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 식품과 의약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신남은 2024년 1월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 융합경영학과 백강 교수를 비롯해 기계공학과 임경빈 교수,화학생명공학과 이봉호 교수, 융합경영학과 이준우 교수가 교원창업동아리를 거쳐 공동 창업을 시작했다. 창업 전, 연구팀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기업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창업 준비에 힘썼다.특히 ㈜신남은 해양 및 육상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감태(Ecklonia cava)에서 추출한 플로로탄닌(Phlorotannin)은 강력한 항산화 및 향염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과 인지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남은 제주 앞바다에서 자생하는 감태를 직접 공급받아 연구 및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신남은 스리랑카산 계피(Cinnamonum verum)의 생리활성성분에도 주목하고 있다. 연구팀은 스리랑카산 계피가 다른 국가에서 생산된 계피보다 간독성과 신독성을 유발하는 쿠마린 성분이 적어 더욱 안전한 원료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신남은 건강 기능식품, 치약, 전용 샴푸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출시했다.㈜신남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인체 친화적인 천연물 유래 소재를 발굴해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 항산화 및 항염 기능이 뛰어난 자연 유래 천연 재료를 발굴하여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인 기준에 맞춰 표준화하고 있다. 또한, 제주산 감태와 스리랑카산 계피를 배합하여 새로운 천연물 소재를 탄생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감계모량 샴푸와 보타니컬 검케어 치약을 출시하며 기능성제품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남은 현재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 중이며, R교수 창업은 연구 결과를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지만, 비즈니스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라며 교원창업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교수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전했다.한편, 우리 대학은 LINC 3.0 사업을 통해 3년간 13개의 교원창업동아리와 94개의 학생창업동아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교수 7팀, 학생 7팀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우리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현재 82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창업펀드 조성 및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하는 중이다.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창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기술 기반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신생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글 이현준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7:17
[548호] 제16회 독서마일리지제 프로그램 운영
  • 작성자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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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대학 도서관이 3월부터 제16회 독서마일리지제 및 모범이용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교직원, 일반회원(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능동적인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문해교육 및 기초소용 학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독서마일리지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독후감 제출, 도서관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독서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수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총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또한, 모범이용자 프로그램은 도서를 대출한 횟수가 많은 교직원과 일반회원(지역 주민)을 선정하여 총장상과 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일반회원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률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 이용 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다. 시상식은 11월 도서관 문화행사 주간에 개최될 예정이다.김세환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독서활동에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우리 대학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과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식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글 이현준 기자
  • 등록일2025-03-12 12: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