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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호] 빈티지 패션의 재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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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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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패션이 Z세대사이에 경제성과 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유행은 정착하기보다는 일시적으로 머물다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거에 유행했던 것들이 다시 재등장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빈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빈티지 숍 투어와 헌 옷 중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빈티지 패션, 왜 다시 뜨나?그 이유는 불경기로 인한 어쩔 수없는 현상이라고 단순히 해석할 수있다. 그치만 이는 표면적인 이유에 불과하다. 우선, 소셜 미디어에서 힙스러운 패션 아이템들이 레트로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예로 낡고 오래된 옷을 뜻하는 그런지룩, 자기 표현을 세련되고 시크하게 패션으로 표현하는 긱시크룩이 있다. 이러한 스타일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하기위해 빈티지 숍이나 중고 거래를 통한빈티지 구매량이 늘고 있는 것이다.또한 아이돌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여행이나 일상 속에서 빈티지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유행에 불을 지폈다. 예를 들어, 유튜버 '지쑹쑹'은 역 안에 위치한 빈티지 숍에서 쇼핑을 즐기는 영상을 올려 사람들에게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해당 가게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옷과 소품들이 9,900원 이하였다는 점도 젊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Z세대가 빈티지를 사랑하는 이유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빈티지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브랜드와 보세 의류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을 찾고 있다. 빈티지 숍과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젊은 층의 관심이 높다. 특히 명품 브랜드는 빈티지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희소성 높은 제품을 찾을 수 있어 매력적인 대안이 된다.빈티지 쇼핑, 어디서 어떻게 할까?번개장터, 후루츠 패밀리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직접 운영하는 빈티지숍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빈티지 숍은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빈티지 패션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실천하는 법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빈티지 패션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지 주목해 볼만하다.글사진 박유빈 기자
등록일
2025-03-12 12:28:30
[548호] ‘저속노화’ 식단 찾는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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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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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사이에서 저속노화 식단이 유행하고 있다. 천천히 늙고 건강하게 오래 산다라는 의미를 담은 저속노화가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건강한 식단으로 선회한 것이다.2030세대가 저속노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2020년대 들어 헬스, 바디 프로필 등이 유행하면서 건강한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당뇨 및 고혈압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층이20대다. 2020년 기준 4년 전보다20대 당뇨병 환자는 47%, 30대 당뇨병 환자는 25.5% 늘었다. 일반적인 성인 당뇨병 증가율이 4.9%인 것을 고려하면 심각한 수준으로, 부모세대가 50~60대에야 경험할 성인병을 훨씬 빨리 겪고 일찍 노화된 상태로 더 긴 노년을 살아야 하는 셈이다.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해 저속노화 식단도 함께 유행이다. 쌀밥이나 밀가루 대신혈당지수(GI)가 낮은 잡곡밥이나 가공되지 않은 식품 등 건강한 음식 위주로 구성된 식단이 핵심이다.관련 매출이 늘어나면서 식품유통업계도 저속노화 제품 개발과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저속노화라는 키워드를 국내에 알린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레시피를 활용한 CJ제일제당과 세븐일레븐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매출 12억 원을 돌파하는 등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저속노화 생활을 실천하는 콘텐츠도 증가 추세다. 저당 식품과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레시피 등을 공유하는 SNS 계정이 늘어나고, 이를 통해 클린 식단 인증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저속 노화 식단은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건강관리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저속 노화와 관련한 상품 출시와 마케팅 등이 한동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글 김예지 기자
등록일
2025-03-12 12:28:08
[548호] ‘뇌 썩음’ 시대, 디지털 디톡스로 균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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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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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서 디지털 기기과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뇌 썩음(Brain rot)이었다. 이는 짧은 시간 동안 온라인상의 정보를 무분별하게 소비한 탓에인간의 정신적‧지적 상태가 퇴보하는현상을 의미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23.1%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 비율이40.1%에 달하며 우리 사회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최근 SNS의 사용 증가와 숏폼 콘텐츠의 확산으로 인해 뇌를 썩히기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지만, 이에 대한 자각과 함께 건강한 삶을 되찾으려는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기와의 균형을 찾으려는 디지털 디톡스 열풍이 그 예시다.디지털 디톡스란 스마트폰, 인터넷,게임 등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사회에서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건강 문제, 대인관계 단절, 우울감 등의 부작용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중독의 원인이 되는 콘텐츠를 줄이고, 운동이나 독서 등 다른 활동을 통해 도파민을 얻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도 다양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노 폰 오아시스와노 폰 다이닝을, SK텔레콤은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 전시 등을 진행했다. KT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디톡스 캠프를 개최하며,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단순한 데이터 및 통화 서비스 제공을 넘어,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국제 학술지 국립과학원회보 넥서스(PNAS Nexus)에 발표된 미국과 캐나다 공동 연구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것 만으로도 정신 건강과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가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삶의 만족감을 보였으며, 그들의 수면의 질 또한 개선되었다.하지만 이런 효과적인 결과가 있다고 해도 무작정 다른 사람의 방법대로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만 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겪는 변화가 다르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기까지의 과정에 소모되는 기간을 견디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의 예시로, 연구에 참여한 사람 4명 중 3명은 실험에 동의하고도 시도하지 않거나 중도에 포기했다. 이 상황에 대해 연구진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디지털 기기의 비중을 고려할 때, 모바일 기기 사용을 완전히 차단하는 극단적인 방식보다는 특정 앱이나 사용시간을 제한하는 맞춤형 디톡스 방식이 더욱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이처럼 개인마다 디지털 기기 사용방식과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멀리하는 것보다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적절히 조절하여 다른 활동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는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다. 자기전이나 일어난 후 1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시대에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전보다는 확실히 다른 결과를 경험할 것이다.글 정수빈 기자그림 김지수 기자
등록일
2025-03-12 12:27:46
[548호] 티켓플레이션, 공연 가격 상승에 관객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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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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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연 가격이 오르는 티켓플레이션이 이어지며 관객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티켓플레이션이란 티켓과 인플레이션이 합쳐져 티켓의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가 담긴 신조어이다.지난 2월 3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공연예술 관람료는 1년 전보다 2.9% 올랐다. 같은 기간 전체소비자물가 상승률인 1.6%를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은 부르는 게 값이다라는 말이 있다. 오는 4월 내한하는 가수 콜드플레이의 백스테이지 투어와 한정판 굿즈 등이 포함된 패키지 석 가격은 108만 원이다. 패키지 티켓이 아니더라도 대형 공연장기준 내한 공연 티켓은 25만 원 내외로 책정된다. 국내 아이돌의 콘서트와 페스티벌 또한 10만 원을 넘기지 않는 공연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알라딘의 최고가는 19만 원으로, 10년 가까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15만 원이 무너졌다. 순수예술로 불리던 연극 또한 티켓 가격이 오르고 있다. 벚꽃동산'과 같이 유명한 스타가 출연하는 작품의 VIP석은 10만 원을 넘었다.티켓값이 오르는 이유로는 물가 및 인건비 상승 요인이 가장 크다. 공연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자재비, 대관비용, 인건비 등의 제작비가 늘어난 만큼 티켓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특히 뮤지컬의 경우 장기 공연이 가능한 뮤지컬 공연장 또는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시범 공연을 진행하는 트라이얼 씨어터 등의 필요로 인해 비용을 낮추기가 어렵다는 의견이다.매진되는 공연이 많아지며 공연시장은 순항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비싸도 볼 사람은 본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공연을 올리다 보면 점점 비싸지는 티켓값으로 인해 관객이 떠나 공연시장은 금세 무너지고, 특정계층의 전유물로 전락할 수도 있다.영화계는 팬데믹 기간 티켓 가격을 올린 후 관객이 돌아오지 않아 불황을 겪고 있다. 공연계는 이 사례를 그냥지치지 않고, 관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티켓플레이션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것이다.글 한선영 기자그림 김지수 기자
등록일
2025-03-12 12:27:22
[548호] ‘흥행 보증수표’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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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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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는 불황 속에서 백화점과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이 매출하락세인 가운데,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만 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주요 유통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지난 1월 말 기준 대형마트 3사(할인형 점포 포함392곳)에 입점한 다이소 점포는 173곳으로 44%에 달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는 154곳 중 26곳, 롯데마트(맥스 포함)는111곳 중 93곳, 홈플러스는 127곳중 54곳이 입점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마트의 경우, 지난해보다 신세계포인트 회원 집계 기준으로 내점객 수는 약 13.5%, 매출은 약 7.3%늘어나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이소가 새로운 앵커 테넌트(AnchorTenant)로 주목받고 있다. 앵커 테넌트란 인기 맛집처럼 고객 유입 효과가 큰 핵심 임차인으로, 강력한 집객 역할을 한다.이런 윈윈전략의 배경에는 대형마트의 그로서리(식품) 전략이 있다. 마트 3사의 미래 공통 전략은 그로서리 강화로, 비식품 판매를 줄이는 추세에 맞춰 다이소가 그 빈자리를 커버해 주고 있다.고객 편의성과 장바구니 부담 감소 측면에서 대형마트와 다이소가서로의 대안으로서 긍정적 효과가 높은 만큼, 향후 비즈니스 협업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다이소가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소의 흥행 비결은 28년간 지키고 있는 균일가 원칙이다. 다이소는 6가지 판매금액(500원, 1,000원, 1,500원, 2,000원, 3,000원, 5,000원)으로 정해두고, 이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상품을 판매한다.상품 경쟁력도 고가 상품 못지않아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이소는 제품 수는 유지하면서 제품 범위는 생활용품에서 패션뷰티까지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월 24일부터 약 200개 점을 시작으로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 같은 건강기능식품도 취급하며 상품군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다.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파는 박리다매 전략으로 다이소는 다출점대형화 되고 있다. 초저가 가성비로 초도물량 완판, 품절 대란템 등을 양산하면서 다이소 입점 문의도 증가한 것이다.다이소의 흥행이 불황 속에서 발생하며 소비자 사이에서 합리적인소비 이미지가 굳혀진 다이소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글 김예지 기자
등록일
2025-03-12 12:27:03
[548호] 종합 2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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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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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가능성을 보다지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제9회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이 개최되었다 .아시아 34개국에서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6개 종목,64개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제8회 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었다.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총 45개 메달로 종합 2위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이 큰 관심을 받았으며, 스노보드와 바이애슬론에서도 깜짝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쇼트트랙에서는 혼성2,000m 계주와 여자 개인전 전종목을 석권하며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민선이나현 선수가 메달을 따냈고, 이승훈 선수는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차준환김채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피겨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차준환 선수는 한국 남자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채연 선수는 세계랭킹 1위 일본의 사카모토 선수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컬링과 아이스하키에서도 선전하며 한국 동계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감을 안겨준 대회였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동계 스포츠 전반에서 성장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비인기 종목에서도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 경험을 발판으로 내년에 열릴 동계올림픽에서도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글 조혜원 기자
등록일
2025-03-12 12:26:44
[547호] 대전시립미술관, 겨울의 낭만을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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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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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5일 대전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열린 공간, 겨울왕국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진행됐다.대전시립미술관은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는 미술관의 열린 가치와음악적 감동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음악과 미술작품 관람을 결합한 예술 융합 콘서트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전시 입장권을 구매한다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미술관은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의 연주로 가득 채워졌다. 바리톤, 소프라노와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피아노 연주자로 이루어진 출연진들은 저마다의 조합으로 무대를 만들어냈다. 클래식부터 재즈, 영화 OST, 크리스마스캐럴까지 폭넓은 곡들을 선정해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였다충청일보에 따르면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 김지민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과 예술이 만나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라며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크리스마스와 더불어 겨울의 낭만을 담아낸 음악회는 박수를 받으며 끝을 냈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2일까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스핀오프 너희가 곧 신임을 모르느냐 전시를 진행한다. 이는 과학과 예술, 인간과 기술이 함께하는 공유지의 건설이라는 기제가 이론적 제안을 넘어 실천의 성격으로 구현되었는지 돌아보고자 한다. 기회가 된다면 대전시립미술관에 방문하여 다양한 전시를 관람해 보길 추천한다.글사진 정수빈 기자
등록일
2025-01-08 14:04:37
[547호] 코레일, 겨울 여행상품 173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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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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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연말을 맞아 철도관광 상품을 통해 내수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겨울을 테마로 한 기차 여행상품 173가지를 선보이며 전국의 겨울 명소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한다.겨울철 인기 코스인 눈꽃 명소 중 태백산 눈꽃 기차여행에서는 설경과 함께 내년 2월 열리는 태백 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눈조각 전시, 이글루 카페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된다.또한, 덕유산 눈꽃 기차여행도 주목할 만하다. 영동역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덕유산정상에 올라 겨울 설경을 즐긴 후, 머루와인동굴에서 와인 시음을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2025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의 주요 해돋이 명소를 방문하는 기차여행 상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 정동진, 포항호미곶, 부산 해운대, 양양 낙산사 등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됐다.이 외에도 코레일은 겨울을 테마로 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운영한다. 분천 산타마을을 중심으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정동진, 부석사, 영월 주요 관광지 등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코레일 관계자는 겨울철 철도관광을 통해 지역 명소와 축제를 널리 알리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글 한선영 기자
등록일
2025-01-08 14:04:16
[547호] 2024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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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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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6일부터 사흘간유성구는 유성온천공원 일원서 2024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했다.올해 축제는 회전목마 놀이존, 이벤트존, 푸드트럭존, 유럽풍의 크리스마스 마켓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축제 첫날엔 트리점등식 및 갑천변에서는 유성온천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700대 드론 라이트 쇼도 선보였다. 또한, 축제기간 중 두드림 공연장에서는 가수 나윤권 등이 출연한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졌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었으며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무드등 및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을 판매하여 이국적이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하신 구민 여러분께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고자 정성껏 준비했으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대전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글사진 이현준 수습기자
등록일
2025-01-08 14:03:59
[547호] 2024 대전 콘텐츠 페어지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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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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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대전 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2024 대전 콘텐츠 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제공했다. 대전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지자체들도 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부스를 마련하며 활기를 더했다.이번 2024 대전 콘텐츠 페어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공모전 등 다양한 콘텐츠 관련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선사했다. ▲게임 체험존 ▲코스튬 플레이존 ▲꿈돌이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는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전의 콘텐츠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대전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북페어 관련 도서와 굿즈 판매,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북토크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한 공공캐릭터 공모전 프로그램들은 지역 콘텐츠 산업의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4개 대학 웹툰학과의 졸업전시회도 큰 주목을 받았다. 현직 웹툰 작가들 못지않은 뛰어난 작품들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술이 잘 드러났다. 웹툰 콘텐츠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다양한 상품들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대전 지역의 웹툰 산업이 향후 크게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으며 지역 작가로서 성장할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기회가 되었다.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콘텐츠 산업의 잠재력을 선보였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서브컬처 콘텐츠들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2024 대전 콘텐츠 페어는 대전 콘텐츠 산업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콘텐츠들이대전의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글사진 황윤아 기자
등록일
2025-01-08 14: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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